오키나와 여행에서 사용할 렌터카는 초보자도 빌릴 수 있을까? 기초 지식과 절차에 대해서도 설명

세계문화유산 ‘류큐왕국의 구스쿠 및 관련 유산군’과 세계 자연유산 ‘아마미오시마, 도쿠노시마, 오키나와섬 북부 및 이리오모테 섬’, 2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오키나와.

오키나와 각지에 흩어져 있는 세계유산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것도 편리성이 높은 오키나와 렌터카로 오키나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오키나와에 있는 수많은 세계유산 중 2개의 세계유산의 핵심을 이루는 5개의 구스쿠(성)와 1개의 국립공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렌터카로 둘러보고 싶다! 오키나와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세계유산 6선

오키나와에는 렌터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옛 그대로의 역사와 자연을 이어가는 세계유산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렌터카로 둘러보기에 딱 좋은 세계유산 6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슈리성터

出典:写真AC

나하시의 작은 언덕에 세워진 ‘슈리성터’는 류큐왕국에서 국왕의 거성이며 정치, 문화, 외교 등의 중심지였습니다.

과거에는 일본 고유의 사찰 건축과 중국 궁전 건축을 교묘하게 도입한 극채색의 화려한 정전, 북전, 남전 등 특징적인 건축물이 세워져 류큐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에 발생한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현재는 복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터 주변에는 제2 상씨 왕조의 역대 국왕의 능인 ‘타마우둔(玉陵)’과 국왕이 외출할 때 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예배처인 ‘소노향 우타키 석문(園比屋武御嶽石門)’ 등 세계유산도 곳곳에 있습니다.

나카구스쿠 성터

출처:사진 AC

태평양과 동중국해를 바라보는 언덕에 위치한 ‘나카구스쿠 성터’는 6개의 구루와(성곽)로 구성된 연곽식 산성입니다.

14세기 후반에 이 땅을 통치하던 사치나카구스쿠 아지 일족이 돌로 쌓은 성을 짓기 시작한 것이 그 기원이라고 전해집니다. 1440년경에 자키미 성주였던 고사마루가 나카구스쿠 성으로 옮겨와 성벽을 증축했다고 합니다. 그 후에는 초소와 관공서가 들어서 제2차 세계대전으로 소실될 때까지 행정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나카구스쿠 성터의 특징은 성벽이 아름답고 완만하게 휘어져 있다는 점과 오키나와현의 다른 성에 비해 오키나와 전쟁의 피해가 적고, 유구가 비교적 깨끗한 상태로 남아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가쓰렌 성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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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 AC

‘가쓰렌 성터’는 오키나와 본섬 중부의 가쓰렌 반도의 기슭, 표고 60m에서 100m 정도의 언덕에 있는 성터입니다.

가쓰렌성의 역사는 13세기에서 14세기경에 시작되었다고 하며,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구스쿠(성) 중 가장 오래된 구스쿠(성)입니다. 그 후 15세기에 동아시아 등 해외 교역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유력 안사(按司)인 아마와리(阿麻和利)의 거성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고저차를 살리면서 자연의 절벽을 교묘하게 도입한 구조도 특징적이어서 ‘난공불락의 성’으로도 이름을 떨쳤습니다. 성터에서 가장 높은 ‘이치노구루와’에서 푸르게 빛나는 나카구스쿠만과 해중도로 등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어 뷰포인트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키미성터

출처: 사진 AC

해발 약 127m의 구릉에 자리잡은 ‘자키미성터’는 1420년대 국왕의 대항 세력의 감시를 목적으로 건설된 구스쿠(성).

자키미성터는 ‘축성의 명수’로 불리는 안사(按司)의 고사마루(護佐丸)가 만든 구스쿠로 여겨지고 있으며, 완만하게 휘어진 성벽의 석조 아름다움은 오키나와 제일의 아름다움으로 칭송받을 정도입니다. 우아한 아치형 돌문은 오키나와 현존 아치문 중 가장 오래되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성터는 오키나와 전쟁으로 파괴적인 피해를 입었지만 복구가 진행되어 옛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높은 지대의 입지를 살린 전망도 인기의 비결로 동중국해와 푸른 하늘, 요미탄손의 거리 풍경, 나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얀바루 국립공원

森の中の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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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AC

“얀바루 국립공원”은 2021년에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아마미오시마, 도쿠노시마, 오키나와섬 북부 및 이리오모테 섬”의 구성 유산 중 하나입니다.

히가시손, 구니가미손, 오기미손이 속한 오키나와 본섬 북부는 ‘얀바루(山原)’라고 불리는 상록활엽수림과 푸른 산 등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대자연이 펼쳐진 지역입니다.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얀바루는 ‘자연의 보고’로도 유명하며, 노구치게라와 얀바루쿠이나 등 고유종을 비롯해 약 5,000종에 달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트레킹, 캠핑, 카약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활발하여 오키나와 관광과 함께 얀바루 체험을 즐기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시 오키렌에서 렌터카 예약!

오키렌은 오키나와 본섬과 이시가키섬, 미야코섬에서 전개하고 있는 렌터카 예약 사이트로, 경차부터 소형차, 오픈카, 캠핑카까지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가맹점이 200개 이상으로 많거나, 신속한 접수 및 개별 픽업 등 세심한 지원이 있는 것도 오키렌이 오키나와에서 선택되는 이유입니다.

오키나와에서 한 번쯤은 방문하고 싶은 세계유산 투어 등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은 꼭 오키렌에서 예약해 주세요.

렌터카로 오키나와가 자랑하는 세계유산을 둘러보자!

출처: 사진 AC

이번 기사에서는 오키나와에 있는 두 개의 세계 유산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6개의 명소를 엄선하여 소개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명소는 오키나와의 유구한 역사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남국다운 아름다운 경치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입니다.

이 기사를 참고하여 오키나와 렌터카에서 마음에 드는 차량을 찾아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오키나와 특유의 세계 유산과 절경을 둘러보는 여행을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