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오키나와 여행에서 사용할 렌터카는 초보자도 빌릴 수 있을까? 기초 지식과 절차에 대해서도 설명

세계문화유산 ‘류큐왕국의 구스쿠 및 관련 유산군’과 세계 자연유산 ‘아마미오시마, 도쿠노시마, 오키나와섬 북부 및 이리오모테 섬’, 2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오키나와.
오키나와 각지에 흩어져 있는 세계유산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것도 편리성이 높은 오키나와 렌터카로 오키나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오키나와에 있는 수많은 세계유산 중 2개의 세계유산의 핵심을 이루는 5개의 구스쿠(성)와 1개의 국립공원을 소개하겠습니다.
目次
렌터카로 둘러보고 싶다! 오키나와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세계유산 6선
오키나와에는 렌터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옛 그대로의 역사와 자연을 이어가는 세계유산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렌터카로 둘러보기에 딱 좋은 세계유산 6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슈리성터
나하시의 작은 언덕에 세워진 ‘슈리성터’는 류큐왕국에서 국왕의 거성이며 정치, 문화, 외교 등의 중심지였습니다.
과거에는 일본 고유의 사찰 건축과 중국 궁전 건축을 교묘하게 도입한 극채색의 화려한 정전, 북전, 남전 등 특징적인 건축물이 세워져 류큐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에 발생한 화재로 소실되었습니다. 현재는 복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터 주변에는 제2 상씨 왕조의 역대 국왕의 능인 ‘타마우둔(玉陵)’과 국왕이 외출할 때 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예배처인 ‘소노향 우타키 석문(園比屋武御嶽石門)’ 등 세계유산도 곳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