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오키나와 여행을 최고의 추억으로! 렌터카 보험의 필요성, 면책 보상과 NOC 보상의 차이

렌터카 이용 요금에는 운전 중 사고에 대비한 ‘자동차 손해 보험’이나 ‘자동차 손해 배상 책임 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최소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렌터카 이용 요금에 포함된 보장 내용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보장을 강화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으로 대응하는 것도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렌터카 회사의 보상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경치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도 꼭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렌터카 회사의 보상 제도

렌터카 이용 요금에는 운전 중 사고를 일으킨 경우를 대비하여 ‘자동차 손해 보험’이나 ‘자동차 손해 배상 책임 보험’과 같은 보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만일 사고를 일으켜도 최소한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이용자가 사고로 인한 배상액을 부담해야 하는 자기 부담액(면책액)이 있습니다.

또한 렌터카 이용 중 사고나 고장 등으로 인해 수리나 청소를 하는 기간에는 렌터카를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이용자는 렌터카 회사에 ‘영업보상료’를 지불해야 하며, 이를 ‘NOC(Non-Operation Charge, 비영업 보상료)’라고 합니다.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각각의 보장을 더 넉넉하게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렌터카 회사에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의 보상 내용

렌터카 이용 요금에 포함된 보험의 보상 내용은 다음의 4가지입니다.

구체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체적인 예	적용되는 보상
교통사고로 상대 차량을 운전하던 운전자가 골절 등 부상을 입은 경우	대인 보상
상대 차량을 파손하여 손해배상 의무를 진 경우	대물 보상
기본적으로 렌터카 시가까지 보상	차량 보상
교통사고로 발생한 실제 손해액, 치료비 및 부상으로 인해 얻지 못한 수입 등도 포함	인신 상해 보험

• 대인 보상：보험금액이 ‘무제한’으로 설정된 것이 일반적입니다.
• 대물보상：보상액이 ‘무제한’인 경우도 있고 ‘수천만 엔 정도’인 경우도 있습니다.
• 인신상해보험：상한이 3,000만 엔 정도로 하여 실제 손해액을 보상.

‘대물배상’ ‘차량보상’은 5만 엔 정도의 면책액이 설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렌트한 차량의 차종이나 클래스에 따라 ‘차량보상’의 면책액이 10만 엔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장을 강화하고 싶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하여 보험금액을 늘리거나 면책금액을 0원으로 하는 방법도 있으므로 렌터카를 이용하기 전에 렌터카 회사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의 보상 제도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에는 ‘타인 운전 특약’이라는 보상 제도가 있으며, ‘타인 운전 특약’에 가입하면 렌터카를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렌터카 회사의 대물보상 한도가 3,000만 엔인 경우에도 자신이 무제한의 ‘대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있으면 교통사고로 상대방의 물건을 파손하여 3,000만 엔을 초과하는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더라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타차량운전 특약’은 사고를 낸 렌터카를 자신이 소유한 차량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가입한 자동차 보험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면책 보상제도(CDW)

‘면책 보상제도(CDW)’란 렌터카를 이용하다가 만일 사고를 일으킨 경우 이용자가 반드시 부담해야 하는 ‘면책액’을 면제해주는 제도입니다.

‘면책 보상제도’에 가입할 의무는 없지만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많은 렌터카 회사에서 가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약 80%의 이용자가 렌터카를 빌릴 때 이 제도에 가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면책 보상제도’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법규 위반으로 사고를 낸 경우
• 경찰의 사고 증명을 받을 수 없는 경우

렌터카 회사에 따라 면책 대상과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하신 경우에는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NOC(비영업 보상료)

렌터카 이용 중 사고나 고장 등으로 인해 수리나 청소를 하는 기간에는 렌터카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영업 보상료’를 렌터카 회사에 이용자가 지불해야 합니다. ‘영업보상료’를 지불하는 것을 ‘NOC(비영업 보상료)’라고 합니다.

‘면책 보상’에 가입해도 NOC는 별도로 발생합니다.

렌터카 회사에 따라서는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NOC’를 면제받을 수 있는 보상제도도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에는 미리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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